영국 교육의 가장 큰 강점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길러주는 교육”
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그 범위
내에서 분석하고 생각의 틀을 넓혀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학업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그리고 살아가면서도 부딪히는 모든 문제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평생 필요한 능력입니다.
장학생 선발 기준에서도 기본적인 학습 평가에 추가로 학생의 학습 능력을 평가 하는 시험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영국 교육의 방향을 짐작이 가능하지요.
윈체스터 컬리지의 기본적인 학습과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에 대한 열정의 교육 이념으로
Catalyst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윈체스터 컬리지는 세계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세계 흩어져 있는
학생들에게 비판적인 사고를 향상 시키고자 윈체스터 학교 학생들이 수강하는 과정인
Div에서 기반한 프로그램입니다. 언어부터 역사, 과학, IT, 경제까지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하는데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Catalyst 라는 단어의 뜻은 촉매의 뜻인데 화학시간에 많이 들어 보셨지요?
촉매란 화학 반응 과정에서 자신은 소모되지 않으면서 반응 속도를 변화시키는 물질을 말합니다.
촉매는 소량만 있어도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력을
승화시켜서 학업과 사회에 촉매제의 역할을 안겨 주는 것이 윈체스터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개별 상담으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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